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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게살겠습니다 운동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및 임원 선출 이뤄져

지난 16일부터 17일, 속리산 일대에서는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본격 시작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4월에 진행된 공모전에 

이어 열린 두 번째 프로젝트다.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중앙추진본부는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대토론회에서 평신도 200여 명과 함께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발기인 총회를 비롯해 샌드 애니메이션, 그룹회의, 토크쇼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2일차에는 법주사 경내 순례, 종단별 회의, 느낌 나누기, 폐회식이 이어졌다. 

총회 후에는 이사장(1명)에 △김성곤, 이사(5명)에 △장성원 △전시경 △이종숙 △박철용 △윤호창, 감사(2명)에 △김성철 △신주민이 임명되었다.

본 행사는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평신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종교의 화합은 

물론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그룹회의와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운동 확산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지난 4월에 진행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디자인과 영상, 홍보기획 수상작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답게살겠습니다의 로고와 타이틀 폰트를 이용한 PB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많은 의견들이 모였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이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답게살겠습니다는 대토론회에 이어 직능별 선포식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 범국민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