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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재가들의 일곱빛깔 ‘답게살겠습니다’ [원불교신문]

답게살겠습니다 2022-11-30 1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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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재가들의 일곱빛깔 [답게살겠습니다]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대한민국처럼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소통하는 국가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종단들은 평등하게 손을 잡는다. 이러한 연대에는 성직자들 뿐 아니라 

재가 및 신자, 즉 평신도들도 함께 하고 있다. 압도적으로 많은 수인데다

우리 사회를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재가들은 큰 가치를 위해 마음을 연하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낸다

7대 종단 평신도들의 연대,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곳곳에 평화와 희망이 되고 있다.

20152, 일곱명의 종단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만 그간 성직자의 연대와는 달리 평신도들의 만남이었으며,

이 자리에서 비롯된 한 마디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이 되었다. 흔하지만 어려운 말, [답게살겠습니다]

이날 시작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에는 공공기관을 비롯 학교, 각종 단체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원불교인 답게살겠습니다]를 넘어 [종교인 답게살겠습니다], [지구인 답게살겠습니다]로 연대한 7대 종단 평신도들은 

이후 [한국사회평화협의회(이하 한사평)]라는 이름으로 더 단단해졌다.

한사평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가치들을 실현해왔다

[답게살겠습니다]는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종로구청·동대문구청 공무원, 어머니 등이 선포식을 이어왔다.

201811월에는  거리로 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걷기대회 [모두함께 우리답게]를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스마트쉼 릴레이 캠페인으로 디지털노예화에 경종을 울렸다.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멈춘 2020, 한사평 활동은 오히려 활발해졌다.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랜선음악회를 개최했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종교인의 역할을 연구하는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또한 10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과 익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생명존중 헌혈캠페인을 개최해 총 693명이 헌혈, 조혈모세포·장기기증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취약계층 및 미혼모 1,493명에 물품을 나눴으며, 4대덕목 실천사례 발표회로 한사평의 의의를 돌아봤다

또한 7대 종단의 협의체인만큼 서로의 종단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위해 종교 성지들을 돌아보는 [종교인답게 국민답게 회복 캠페인]도 펼쳤다

지난해 강화도 성지들을 비롯, 올해는 원불교 성주성지를 비롯한 유교, 천도교 성지를 돌아봤다.
 


11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굿바이탄소콘서트. 강연과 함께 자가발전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과 바이소셜 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2021년은 한사평이 탄소중립을 외친 원년이기도 하다. 그동안 이웃사랑과 종단 간 이해, 한반도 평화, 스마트쉼, 생명존중 등 

우리 사회 은생수가 되어온 한사평은 지난해 [탄소중립]을 또 하나의 가치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