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8월 23일 제자리 찾기 운동 선포식

종교화합과 환경운동 결합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조계종 중앙신도회 등이 포함된 7대 종교 평신도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손병선)는 

비대면 종교화합, 이웃사랑과 탄소중립 실천 등 제자리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7월 23일 56차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과 세부실천 내용을 확정했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올해 [가정·생명] [정의·평화] [기후·환경] [소통·치유] 등 4가지를 목표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팬더믹 근본 원인인 기후환경 개선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각 종교 평신도들은 8월 23일 제자리 찾기 운동을 선포하고 4대 덕목의 분야별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한 실천발표회를 열기로 했다. 

10월 5~8일 7개 종교 성지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이 진행된다.

10월 말에는 생필품을 기증 받아 이웃에게 전하는 [애덕실천 캠페인]도 전개되며, 11월 5일에는 기후변화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의 삶 실천을 위한 [국민답게 탄소 중립 실천캠페인]도 전개된다. 

이 캠페인에서는 환경운동가 강연, 문화행사, 환경 바이소셜 제품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2015년 7대 종교 평신도 단체 대표들이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을 선포하며 결성됐다. 

그동안 종교화합 캠페인과 대토론회, 사회 변화에 맞는 스마트쉼 운동 등 범국민 실천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원본기사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074